(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오선교 회장,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SAEG) 오선교 회장은 2001년부터 자녀(오지혜, 의과대학 01학번)를 통해 가톨릭대학교와 인연을 맺고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의 발전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모금분과위원회의 일원으로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금 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중견설계‧감리 업체로 건설시공 및 건축물 품질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며 굳건히 자리를 잡은 기업이다.

 

항상 ‘사람을 생각하는 건축’을 사명으로 임하는 오선교 회장은 CMC의 발전을 위한 기부 외에도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좋은 건축물은 선(線)과 선(線)이 모아 한 면을 이뤄내는 것과 같이 기부도 모두의 상생을 위해 선(善)과 선(善)이 모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오선교 회장의 말에서 알 수 있었다.  

 

국내 최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CMC의 모습을 지켜본 오선교 회장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15년의 세월 동안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CMC에서 펼치는 교육, 연구, 진료, 자선기금 사업으로도 후원한 바 있다. 오선교 회장은 2003년부터는 학생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공간 한 칸을 마련해주기 위해 ‘성의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이는 가톨릭대학교의 참된 의료인재 양성에 큰 뿌리가 되었다. 

 

6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추가로 1억을 희사하신 오선교 회장은 “오늘 날에는 대학의 발전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미래의 성장이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연구와 학문발전 등 미래를 위한 가치 투자,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은 우리 사회의 참된 의료 실현을 위함이며 역량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는 사회적 나눔 실천입니다.” 라며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60주년 기념관」은 학생교육 및 연구, 동문관련 시설 등 교육 연구 인프라 확충과 CMC 의학‧간호교육의 랜드마크로 글로벌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관으로 발돋움에 크게 기여할 공간이다. 

 

CMC는 'Catholic Medical Campus‘로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인 「60주년 기념관」에서 오선교 회장이 보여준 염원을 담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바쁜 일정 속에도 인터뷰를 위해 후원회사무국을 발걸음 해주신 오선교 회장은 “기부분화가 생활 속 나눔과 참여로 변화하는 요즘, CMC의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선(善)을 그리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