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충한, 최영심 부부가 2013년 1월 4일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생명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하여 감사인사를 전달하였다.

김충한∙최영심 부부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기부를 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 나의 작은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른다.”며 “새해를 이렇게 기부로 시작하고 나면 1년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실제로 사업도 잘 된다. 매년 1천만원씩 계속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