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팀 김은숙 과장이 생명존중기금 기부보험에 가입했다. 매달 납입하는 보험금으로 목돈을 만들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김은숙 과장을 만나보았다.

◇ 기부보험, 이래서 좋다!

한 달에 한 끼 정도의 식사 값으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다는 기쁨에 선뜻 가입하게 되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큰돈을 쾌척할 수 있다는 게 기부보험의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지금부터 차곡차곡 모은 돈이 60세가 되었을 때 기부된다고 생각하니 나이 드는 게 뿌듯하기까지 하다.

◇ 기부보험, 이렇게 쓰여 졌으면~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라 부끄럽다. CMC가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의 설립이념을 잃지 않고 사랑의 의료봉사를 행하는 데에 사용되기를 바란다.

◇ 기부보험,  이런 분들이시라면 함께해요!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나이가 어릴수록 매월 1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도 큰 기부를 할 수 있으니까. 손쉽게 작은 나눔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이라면 적극 추천!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기부보험에 함께하기를 권한다.

기부보험은 기부자가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되면 보험금이 수혜기관인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전달되는 형태를 지닌다. 김은숙 과장은 사후 CMC에 보험금이 기부되는 참사랑교보종신보험에 1,000만원, 60세가 되는 시기에 만기보험금이 CMC에 기부되는 참사랑교보정기보험에 500만원을 가입했다.

* 상담문의 : 후원회사무국(02 2258 7991-6) 교보생명 성진석 기부컨설턴트(010 2647 4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