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발전기금팀에서는 최근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산 기증자들의 상담 문의가 잇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올 6월 30일 부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모금을 마감한 뒤 진행하고 있는 4가지 분야의 “CMC 생명존중기금” 후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처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들 유산 기증자들의 이야기는 크고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 시집와 처음부터 사회환원을 위한 기부금 통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모아왔다는 80세 할머님, 어린 나이에 떡을 팔며 한푼 두푼 모으다 보니 꽤나 큰 돈이 모였다며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라는 70세 할머님, 아직까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며 평생을 근검절약으로 살아오신 분들 등등. 유산 기증자들을 접하면 이렇듯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난다.




따라서 기부처를 찾고 있는 아름다운 기증자들을 위해 발전기금팀은 기부자에게 맞는 각종 후원사업과 맞춤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고의 가치를 가진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필요한 생명존중기금은 1)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인 훌륭한 의료진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 난치/불치병 등의 치료를 위한 연구기금, 3)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첨단의 치료시설 등의 향상을 위한 병원의 발전기금 4) 어려운 환우들을 도우며 사회에 생명존중이념을 널리 알리는 사회공헌사업 등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분야를 개발하여 기부자 맞춤 후원사업을 개발하며, 그들을 위한 진심어린 예우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이로써 자신이 평생을 번 돈을 남을 위해 희사하는 고귀한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 생명존중이념을 널리 알리고 첨단의 자선의료를 실천하는 CMC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