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안젤로, 참 의료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8천만 원 기부 

지난 4월 29일, (주)미셸푸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 장학금(성의 카페안젤로 장학금)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무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주)미셸푸드 홍한기 대표이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박상수 사업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의 카페안젤로 장학금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지만 열악한 가정 형편에 학업이 어려운 학생을 장학사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무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좋은 씨앗을 뿌려 거둘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생명존중 소명을 갖춘 참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박상수 사업관리실장은 “평소에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에 늘 뜻을 두고 있었다. (주)미셸푸드 카페 안젤로 수익금의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통해 의료인재가 배출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주)미셸푸드는 성의 카페안젤로 장학금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8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외에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희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