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익 회장, 서울성모 연구기금 1억원 희사

7월 15일, 극동가스케트공업 주식회사 윤종익 회장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기금으로 1억 원을 희사하였다.

전달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장광재 영성부원장 신부, 양철우 연구부원장과 김세웅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 배시현 서울성모병원 후원회사무국장, 윤종익 회장을 비롯하여 종익장학재단 이경이 상임이사, 윤성재 극동가스케트공업 사장이 참석했다.

윤종익 회장은 1975년 자동차용 가스케트 제조업체인 극동가스케트공업주식회사를 설립, 극동가스케트공업은 일본에 의존해 온 가스케트 소재의 국산화 및 대체소재를 개발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로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윤 회장은 사회 환원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재해의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고, 개인사재로 ‘종익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윤종익 회장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의 따뜻한 진료에 늘 감사드린다. 병원 연구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질병퇴치를 위한 숭고한 연구활동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승기배 병원장은 의료연구의 선두주자로서 서울성모병원 연구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윤 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으며, 양철우 연구부원장 또한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최신의료기술 개발과 질병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질병의 치료연구에 힘쓸 것이며, 이와 뜻을 함께하는 독지가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 연구기금 참여문의 : 발전기금팀 02 2258 7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