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생명존중기금 모금위원회 출범

지난 11월 4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CMC생명존중기금 모금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모금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부위원장으로 손호영 의무원장과 천명훈 의무부총장을, 위원으로는 의료원 보직자와 의학전문대학원장, 간호대학장, 그리고 5개 직할병원장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CMC 비전 및 이념 아래 각 기관의 모금상품을 개발, 배분하고 잠재기부자를 발굴하는 등 CMC의 모금활동을 총괄, 지원하며 모금리더십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모금과 기부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이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하는 문화를 실현하고자 출범한 자선기금인 ‘생명존중기금’ 사업의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하는 모금위원회는 ‘생명존중기금’ 사업을 위해 후원회 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CMC 내 모금과 관련된 각종 지침을 정립하는 한편, 최상의 기부자예우를 통해 기부자만족도 제고와 기관의 신뢰경영과 투명한 기금배분정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로써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모금위원회를 통해 이 시대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 연구, 진료, 자선 각 분야의 CMC 각종 후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