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간호대 동문 기별 소나무 갖기 캠페인”
의대 24회 2천만원 상당 소나무 후원

▲ 현 의과대학 앞에 식재된 장송의 모습

2009년 환우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의 성공 개원을 준비 중에 있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조경 수목 식수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가톨릭대 의대와 간호대 동문들의 ‘1기별 1소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병원을 둘러싸고 있던 담을 허물고 내원객과 환우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병원으로 다가갈 계획이며,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병원 입구 및 곳곳에 청단풍 및 대형 소나무 군락을 이용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의료원은 현재 의과대학 앞에 장송 총 35주를 식수한 상태이며, 이 35주를 비롯한 병원 주변 총 50여주의 소나무를 동문들의 모교사랑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가톨릭대 의대 24회 동기회(회장 조경근)의 2,000만원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수에서 소나무 후원 의사를 밝혀오고 있으며, 학창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반포동 505번지 단지의 새로운 도약과 모교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의료원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동문들의 기념식수 명명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의미 깊은 모교발전의 뿌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가톨릭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1기별 1주(1,000만원) 소나무 갖기 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문의 : ☎02)590-49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