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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 나이팅게일 간호 정신을 되새깁니다
등록일 : 2010-05-18

나이팅게일 간호 정신을 되새깁니다
                  
                           '성빈센트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간호부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10일 별관5층 성빈센트홀에서 '제5회 성빈센트 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나이팅게일의 탄생을 기념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이팅게일 선서 갱신식을 하는 자리로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 갱신식에서는 간호윤리강령 낭독과 축복의 기도, 나이팅게일 빛의 의식이 있었으며 김지연 간호사(외래간호팀)가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간호부장 김선영(데레싯다) 수녀는 "간호사 개개인의 노력은 병원 전체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이것 모두는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일임을 잊지 말자" 며 "간호사로서 다짐했던 첫 마음을 되돌아보고 발전을 위한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서 차영미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의료 환경이 발전하더라도 따뜻한 간호는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만큼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간호하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강용구 의무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인간호를 추구하고 전문적인 간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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