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전희철(바오로)님이 작고한 아내 故 김소연 님을 기리며 서울성모병원 부인암 연구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인암으로 투병하다 작고한 아내를 기리며 기부의사를 밝혀 온 전희철 님은 “아내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한 부인암 연구 치료법 개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리 로사(아내 김소연 님)도 무척 기뻐할것 같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기부금은 서울성모병원 연구행정팀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부인암 연구 및 치료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