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화요일 오전,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35회 졸업생의 홈커밍데이가 개최되었다. 양수 간호대학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30여년 전과 달리 변화한 간호현장에 맞추어 발전하여 온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의 비전 및 발전상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싿. 이 날 행사에는 간호대학 35회 졸업생 중 1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하였으며, 양수 간호대학장을 비롯한 본교 간호대학 교수들과 간호대학 후배들이 참석하여 볼업생들의 25년만의 모교 발문을 크게 환영했다.
　　한편, 이번 간호대학 35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간호대학 발전기금 총 1,500만 원이 전달되었다. 해당 기부금은 간호대학 35회 동문들의 뜻을 기려 간호대학의 교육과 연구, 양적 질적 향상 지원을 위한 기금, 특히 간호대학 단독 건물을 세우기 위한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 동문은 "눈부시게 발전한 모교와 CMC의 현황을 직업 확인하니 더욱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모교를 더 자주 찾아 발전을 응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출처 : 메디컬타임스 2178호(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