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동문 모교 향한 크고 작은 정성 계속

- 25회 육근수 동문 1,000만원, 34회 익명의 동문 100만원 후원 -

우편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 약정서를 보내오는 가톨릭의대 동문들의 크고 작은 모교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경남 창원에서 육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가톨릭의대 25회 육근수 동문이 1,000만원의 건립기금 후원약정서를 보내오면서, 졸업생으로서 “더 큰 도약을 향해 하루하루 변모해가는 모교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조금 뒤늦게 건립기금 후원에 동참한 만큼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해왔다.

같은 날 34회 익명의 동문도 100만원의 건립기금 후원금을 보내왔다. “모교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고 여기는 병의원을 개원한 의대 동문들의 크고 작은 정성이 이어지며, 국내 굴지의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