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협진 체계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 가톨릭의대 수원동문회 간담회 개최 -

믿음과 희망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은 4월 21일 병원 2층 소강당에서 가톨릭의대 수원동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영미 병원장과 강용구 의무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많은 수원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동문회에서 차영미 병원장은 “병원 곳곳에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것처럼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적인 발전 역시 신경쓰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남 수원지부 동문회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병원 간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강용구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이 발전하기까지 여러 동문들의 노력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동문들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 동문들이 소중히 모은 병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과 병원홍보영상물 시청이 있었으며 방사선종양학과 김수지 교수가 ‘토모테라피의 유용성’이란 제목으로 토모테라피의 특성과 장점, 적용 범위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의뢰와 되의뢰 활성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져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날들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동문 및 지역 개원의들과의 관계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