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재미 의대동창회 새병원 건립에 큰 힘 보태

- 의대 8회 안양 동문 10만 불 등 11명이 20만 5,000불 약정 및 후원 -
- 국내서 행사 참여 정병래(8회) 동문도 1,000만 원 약정 -
- 백성길 의대 동창회장 등 국내 참여 동문 활약 커 -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가톨릭의대 재미동창회(회장 우성균, 8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재미동문들이 모교 발전의 기틀이 될 새병원 건립을 위한 정성을 모아 건립 기금으로 20여 만 불의 후원을 약정한 약정서와 완납한 동문들의 건립기금을 보내 왔다. 약정서 및 건립기금은 행사 참가차 방미한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들을 통해 후원회로 전달되었다. 이번 건립기금 후원 및 약정에는 총 11명의 재미동문들이 참여하였으며, 국내에서 행사를 위해 참석하였던 정병래 동문도 1,000만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특히, 8회 안양 동문은 향후 5년간에 걸쳐 10만 불의 건립기금 후원을 약정하였으며, 6회 이상남 동문은 모교와 CMC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함께 담아 총 2만 불을 후원해 성의회관 건립기금과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각각 1만 불을 지원했다.

재미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던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방병기교수,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이기헌 경영관리실장, 천명훈 의과대학장 등 보직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미동문들의 모교발전에 대한 염원과 기대가 무엇보다도 높았음을 느낄 수 있었고, 재미동문들은 모교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에 대한 동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재미동창회 정기총회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고 국내에서는 백성길 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백성길 동창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장기 발전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며 가톨릭의대의 발전과 새병원 건립에 획기적인 박차를 가할 것을 부탁했다. 의료원에서는 이번 재미동문들의 모교와 새병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문들의 후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병원 건립에 교직원 모두의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재미동문 새 병원 건립기금 약정 및 후원현황>
이 명단은 지난 해 새병원후원회 출범 이후 재미동문 후원 및 약정자 명단 전체입니다. 다시 한번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새병원 건립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정준호(4) $30,000 / 한상억(5) $10,000 / 한화웅(5) $5,000 / 이상남(6) $20,000
김  욱(8) $10,000 / 김명구(8) $10,000 / 김복충(8) $10,000 / 김일봉(8) $10,000
송진호(8) $10,000 / 안  양(8) $100,000 / 우성균(8) $10,000 / 유  훈(8) $10,000
최승조(8) $10,000 / 박상희(11) $10,000 / 이종열(13) $10,000 / 김덕수(14)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