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가정간호센터 직원 31명 후원 약정 참여

-의정부 교환실 노재분 사원 외 4명 등 직원 참여 끊이지 않아 -

지난 4월 16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정간호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31명의 가정간호사들이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며 후원금을 약정에 참여했다.

의료원 가정간호센터는 서울대교구 각 본당과 연계하여 가정간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 62명의 가정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에 참여한 31명의 가정간호사들은 CMC 가정간호사업의 첨병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로 자긍심과 자부심에 가득 차 있어 보였으며, 가정간호센터 직원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에 참여한 분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병원 건립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크고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4월 16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총무팀 교환실 노재분 사원을 비롯한 5명의 직원들이 CMC 재도약의 발판이 될 새병원 건립을 위해 후원금 약정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19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시설팀 이승원 UM도 240만 원의 후원금을 약정하는 등 직원들의 후원약정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30일을 전후하여 강남성모병원 간호부 외과중환자실 최희영 선임을 비롯한 간호부 7층, 10층 병동에서 6명의 직원들이 새병원 건립기금 후원을 약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