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익장학회, 의전원생 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지난 8월 10일, 논현동에 위치한 종익장학회에서 뜻 깊은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재단법인 종익장학회에서 2016년에도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6명에게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여 종익장학회 측에서 학생들을 초청한 것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종익장학회 윤종익 이사장, 이경이 상임이사와 의전원 장학금 수혜자 6명이 참석했다.

종익장학회에서는 ‘의료인재의 발전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3년 전부터 후원하기 시작하였고, 처음 후원받은 학생들은 벌써 4학년이 되어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3년간 종익장학회의 학비지원으로 공부한 4학년 학생들은 “졸업하면 훌륭한 의사가 되어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사장님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졸업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도 후학들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종익 이사장은 “병원에 가보니, 아픈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헤아려주는 의사가 명의인 것 같다. 종익장학회 학생들은 환우들을 위해 공감하고 힘써주는 명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하며 격려했다.

이경이 상임이사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고 싶다.”고 후원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