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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익명의 퇴직 교직원, 2천만 원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기부
등록일 : 2021-04-21
옴니버스 파크가 CMC 발전에 주춧돌이 되어주기를 익명의 퇴직 교직원, 2천만 원 건립기금 기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퇴직한 교직원이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에 2천만 원을 보내왔다.  주인공은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CMC 발전에 헌신하다 얼마 전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으로 본인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익명을 부탁했다. 기부자는 퇴직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기관에 애정을 갖고 소식을 접해왔는데, 지난 3월 25일 한창 공정이 진행 중인 옴니버스 파크에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후원회사무국에 기부 약정서를 전해왔다.  “오랜 세월 내 삶의 터전이 되어줬던 CMC인 만큼, 중점사업을 하는 데 작게나마 힘을 더하고 싶었다”며 취지를 밝힌 기부자는 “남은 몇 달의 공정 동안 옴니버스 파크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향후 CMC의 발전에 주춧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함께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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