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성의교정] 이한나 동문, 최민정 교수 이름으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기부
등록일 : 2020-11-04
은사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이한나 동문, 최민정 교수 이름으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기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동문이 재학 중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스승의 이름으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 간호대학 졸업 후 손해사정사에서 의료심사 업무를 하고 있는 이한나 기부자(56회)는 지난 10월 12일, 학창 시절 감사했던 간호대학 최민정 교수의 이름으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에 기부하고 싶다며 가톨릭대 성의교정 발전기금팀으로 기부금을 보내왔다.  이한나 기부자는 늦은 나이에 간호사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여러 모로 힘든 순간이 있었다며, 그러한 때 스승이었던 간호대학 최민정 교수가 늘 먼저 다가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기부에 대해 “은사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보답할 방법을 계속 고민하다가 교수님의 이름으로 후배들을 위한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힘을 보태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부디 교수님께서 놀라지 않고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최민정 교수는 기부 소식을 듣고 “학창 시절 해준 게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해 준 것에 대해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간호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준 제자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의교정] 진영산업 정길상 대표, 옴니버스 파크에 1억 원 네이밍 기부
	[서울성모] 이소아 기부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위해 100만 원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