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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진영산업 정길상 대표, 옴니버스 파크에 1억 원 네이밍 기부
등록일 : 2020-11-04
진영산업 정길상 대표, 옴니버스 파크에 1억 원 기부 후원회사무국, 학생 실습 위한 공간에 네이밍 예정 (* 네이밍 기부 예시 이미지) 40년 넘게 기업을 경영하며 성장시킨 기업인이 의료인 양성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픈 마음을 담아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힘을 보탰다.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 기업인 진영산업 주식회사의 정길상 대표는 지난 10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후원회사무국 측에 서신을 통해 옴니버스 파크에 1억 원을 네이밍 기부했다.  이는 오랫동안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에게 진료를 받으며 감사함을 느껴온 정길상 대표가, 이러한 마음을 기부로 표현하고자 희망하며 이루어졌다. 의향을 밝힌 정 대표에게 김영균 교수는 옴니버스 파크의 의미와 비전을 설명해주었고 정 대표가 이에 화답하며 최종 성사되었다.  후원회사무국은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위한 PBL실에 정길상 대표의 공간을 배정할 예정이다.  정길상 대표는 “김영균 교수님의 추천을 받고 미래 의료인을 교육하고 연구를 통해 의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데 기부하는 것이 매우 뜻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평생 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마음으로 옴니버스 파크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옴니버스 파크는 오는 2022년 2월 완공 예정인 교육연구 복합공간으로서, 일반 건립기금 기부뿐 아니라 강의실과 연구실, 편의시설 등에 네이밍 기부가 가능하다. 특히 네이밍 기부는 개인과 단체, 가족이나 지인 등의 이름을 남길 수 있어 기부자의 명예를 오래도록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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