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병원 만들어 주세요”

- 새 병원 이름 공모전 행운상 수상자 10만원 기탁 -

지난해 10월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이름 공모전’의 행운상 수상자가 지난 6일 지로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송치송 환우는 자신이 강남성모병원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비하면 너무 작은 금액일 뿐이라며, 주치의인 신장내과 방병기 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환자의 입장에서 첨단의 의술을 전하는 ‘좋은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