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재미 박상희(11)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2만 달러 기부

지난 7월 21일 가톨릭의대 재미 11회 박상희 동문이 장학금 2만 달러를 보내왔다.

미국 텍사스 미들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상희 동문은 2007년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만 달러, 2010년 의료원 위임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 이번이 세 차례로 총 4만 달러를 모교를 위해 후원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박상희 동문이 재학 당시 받았던 장학금을 모교로 환원하는 취지로 후학들의 학비를 지원해 감동을 주고 있다.

후배사랑 장학금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기금캠페인으로 가톨릭의과대학 재학 당시 장학금을 수혜받은 졸업동문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모금사업이다. 현재까지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약 7천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2015학년도부터 전 학년 매학기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배사랑 장학금 참여문의]
발전기금팀 T. 02 2258 7991~8 
          E-mail cmcfund@catholi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