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전원생들의 「111 모교사랑 나눔운동」

- 재학생 1인, 매 1학기, 1만원 기부 -

(사진설명 : 가톨릭의대∙의전원 학생회 대표들이 모교발전에 함께하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111 모교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모교발전에 한마음이 되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111 모교사랑 나눔운동」이란 학생들이 1인, 1학기(매학기), 1만 원을 모교에 기부하는 운동으로서, 학교 발전에 기여하자는 자발적 취지로 탄생했다. 2014학년도 1학기를 맞이해 현재까지 총 81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에, 지난 1월 16일 가톨릭의대∙의전원 학생회(회장 : 강영훈)가 재학생을 대표해 2014년도 1학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주천기 의과대학장, 이성범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김세웅 후원회사무국장, 강영훈(의전원 3) 학생회장을 비롯한 과대표가 참석했다.

재학생을 대표해 강영훈 학생회장은 “많은 선배님들과 독지가분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발전하는 대학을 지켜보면서 재학생들 또한 한마음이 되어 모교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111 모교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가톨릭의대가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염원을 담겠다고 다짐했다.

주천기 의과대학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조성에 함께한 것은 매우 의미 깊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학생들의 나눔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동문,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고의 대학을 향한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111 모교사랑 나눔운동」은 가톨릭간호대 학생들도 지난해 2학기부터 동참해 함께하고 있으며, 이러한 재학생들의 기부참여는 금액의 대소를 넘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발전에 뜻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깊다. 아울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은 2014년 가톨릭의대/간호대 개교 60주년의 해를 기념해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금재원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