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인천교구 성상모(사도요한) 교우의 작은 정성 답지

- 매월 2천 원씩 62개월, 총 12만 4천원 약정 -

지난 11월 24일, 인천교구 심곡본동 성당의 성상모(사도요한) 교우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약정서가 동봉된 따뜻한 편지를 새병원후원회사무국으로 보내왔다. 성상모 씨는 2007년 11월 18일부터 2012년 11월 28일까지 매월 2천 원씩 62개월, 총 12만 4천원을 약정하였다.

“♡ 사랑, 평화, 미소를 보냅니다 ♡”라는 서두로 시작된 글 속에는 구체적인 약정방법에 대한 내용 외에는 어떠한 정보도 적혀있지 않은 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금액을 증액해서 다시 약정하겠다는 메시지만이 남겨져 있었다.

가톨릭신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발전에 정성을 보낸 성상모 교우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전해지기라도 하는 듯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현재 6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며 2009년 개원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