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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가톨릭대 의대 36회 동문,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1억 원 기탁
등록일 : 2021-02-17
모교가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하기를 바랍니다 가톨릭대 의대 36회 동문,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1억 원 기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성윤) 36회 동문 일동이 대학의 중점 사업인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납입하며 대학 중점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월 27일(수) 오후 5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개최한 졸업 36회 졸업 25주년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이뤄졌다.  36회 홈커밍데이는 원래 2020년으로 실시되었어야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바 있다. 이날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식 위주로 약식 진행되었다.  동기회장으로서 36회를 대표하는 천지훈 동문은 “동기들이 하나둘 힘을 모아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로 탄생할 옴니버스 파크를 통해 모교가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건립기금 기부에는 고인이 된 2명(故 천진홍 동문, 故 정일성 동문)도 동참하여 모교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윤 의과대학장은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여온 36회가 정성을 모아 모교에 기부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한 다음 “언제나 졸업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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