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이 시작되는 이곳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후원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생명존중의 전인치료”라는 가톨릭교회의 이념 아래 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병자들을 향한 연민의 정신을 이 땅에
구현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3년 전인 1936년 당시 15명의 의료진과 24개 병상의 성모병원이
그 정신의 모태이며, 범 가톨릭교회 차원의 모금에서 형제자매 신자들의 치유의 빛을 향한 교회의료 설립의 절실한 희망과 나눔이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작지만 고귀한 정신을 이어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과 간호대학 등 의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난치/불치병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연구소, 그리고 서울성모병원 외 7개의 병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의료네트워크로 성장하며 CMC의 설립이념과 사랑에 찬 의료봉사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이 숭고한 치유사랑의 시발점으로 태어난 기관의 이념을 더 넓은
세상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CMC생명존중기금”
이라는 후원 사업을 통해 펼쳐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