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어린이학교 발전기금]
 

“병원 속 작은 학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후원해주십시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배움의 터를 제공할 어린이학교를 후원해 줄 기부자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교장 소아청소년과 김학기 교수)는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어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에 처한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되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과정의 영어, 한자, 수학, 과학,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정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은 전·현직 교사 및 대학생 예비교사, 특수 분야 전문가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듯 어린이학교는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힘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매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환아들을 위한 도서, 사전 등 교육에 필요한 교구 구입비용이나 현물을 적극 후원받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라나는 꿈과 함께 할 어린이학교를 후원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는 기부도서, 물품 등에 기부내용을 표기하는 등 고귀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부자 예우를 위해 힘쓸 것이다. 
 

* 어린이학교 운영비용 - 년 3천만원 가량
* 기증·후원 물품 : 현금후원 또는 현물후원(도서, 사전, 디지털 피아노, 유아교구, 음악교구, 과학교구, 컴퓨터 등)
* 문의 : 발전기금팀 ☎ 02)2258-7991~3 어린이학교 ☎ 02)2258-5313, 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