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동문의 숲’ 명명 확정, 모교사랑 정신 이어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반포동 505번지 단지의 조경을 ‘동문의 숲’으로 확정, 가톨릭대 의대 및 간호대의 모교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주변에는 약 100여주 가량의 멋진 장송들이 식재되며, 서울성모병원과 구 의과대학건물인 행정동 사이에 심어진 소나무 군락(총 27주)을 ‘동문의 숲’으로 명명, 의미 깊은 모교발전의 뿌리를 영원히 이어갈 것이다.

소나무 1주당 가격은 1천만원이며, 현재까지 조경용 소나무 비용으로 모아진 후원금만 2억5천 만원으로 개인 및 동기회 단위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회사무국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개원 전에 동문의 숲으로 확정된 공간에 동문이 숲을 명명할 가안 판넬을 부착, 후원해주신 순서대로 성명(기수), 동기회 단체명 등을 따서 명명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MC 70년 역사를 더욱 장고하게 해나갈 기념식수 후원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 문의 : 후원회사무국 ☎02)590-4960~2

<의대동문 조경 소나무 후원현황>            
2009년 1월 12일 기준

개인  강상학(4회)-3주, 차덕원(3회)-1주 
단체  24회 동기 일동-2주, 25회 동기 일동-1주, CMC 내과 board 88 동기회-1주
* 이 밖에도 익명을 요청한 동문을 포함해 총 27주 중 절반 이상이 이미 확정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