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전 병상 전동침대 도입

전동침대 등 ‘지정 후원’ 환영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첨단의 시설과 함께 손쉬운 작동법과 내구성으로 인체의 무리를 최소화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도울 전동 침대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전 병동에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VIP실 4실, 특실 5실, 1인실 158실, 2인실 73실, 4인실 6실, 5인실 126실 등 총 1,200병상으로 국내 최초로 전 병실에 3모터(상단, 하단, 높낮이 조절 가능) 이상 급의 전동 침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식의 전동 침대와 함께 알레르기 및 박테리아, 미끄럼 방지, 방수, 불연, 메모리 폼 기능이 내장된 고급 외산 매트리스를 이용해 환우들의 위생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쾌적한 병실 조성, 생명존중의 이념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후원회는 조경 수목 후원, 성당 및 성물 후원, 기념 조형물 및 미술장식품 후원에 이어 CMC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사업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후원자들에게 환우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편안함을 제공할 전동 침대의 후원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6, 7층 옥상정원 후원과 각종 수술실, 센터, 강당 등의 시설물도 후원받고 있다.

아울러 각 병동 및 병실의 전동 침대 비용을 후원하는 후원자에게는 병실 및 병동의 후원자 명명작업을 검토 중이며, 아울러 환우들의 등받이로 쾌유 기원에 함께 할 의미깊은 침상 후원사업에 동참하는 후원자의 예우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