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사랑을 향한 나눔의 실천’ 후원회소식지 제2호 발간

- 후원가족의 따뜻하고 큰 사랑 전하는 나눔의 매개체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후원회(회장 김부성 교수)는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축진행경과와 약 2년여에 걸쳐 사랑을 베풀어 준 후원회원들의 아름다운 사연을 담은 소식지 「사랑나눔」 제2호를 발간했다.

지난해 7월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후원회소식지는 창간호 이후 진행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건축경과 및 명칭선포와 상량식, 인테리어 컨셉 등의 진행경과와 각계각층 후원회원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인터뷰, 후원회원 명단, 나눔에 대한 칼럼 등의 읽을거리를 담아 총 28면 전면 컬러로 15,000부가 발행됐다.

후원회는 동문 및 교직원, 환우 등 CMC를 아끼고 사랑하는 각계각층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과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지난 2월을 기준으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건립기금 161억원에 이어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100억원을 돌파’해 총 260여억원이라는 발전기금이 모아졌다는 점에서 후원회소식지 2호의 발간이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2,000여명 후원가족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후원회 안팎의 이야기를 담아 단순한 건립기금 모금달성의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아름다운 나눔의 뜻을 전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폐품과 빈 병을 주워 팔아 모은 돼지저금통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일으켰던 종건이 모자(2005년 MBC 느낌표 눈을 떠요 각막이식수술 수혜자 박진숙 씨와 그의 아들)가 소식지의 표지사진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랑나눔」은 후원회원뿐만 아니라 교직원, 동문, 환우, 일반인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