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 전해와

믿음과 희망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는 기부 소식을 알려왔다.

먼저 성빈센트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빈센트밴드(단장: 마케팅팀 김성민)’는 지난 9일 자선기금 마련 사랑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날 수익금 73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서 현재 성빈센트병원 임상사목교육센터에서 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최유경씨는 병실 환자 상담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의 딱한 사정을 접하게 되어 돕고 싶다며 사회사업팀을 통해 40만원을 보내왔다.

또한, (주)KM에서는 10일(수) 사회사업팀을 직접 찾아와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기금을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며 2백만원을 기부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두명에게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