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무공해처럼 맑은 사람, 감사합니다”

부천성모, 환자 보호자 감사 편지 전해

“저는 현재 입원중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1주일 전에 시모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평소에 건강하던 남편이 회사 퇴근 후 집에서 씻다가 쓰러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은 상태도 호전되었고 산재 승인도 되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제가 산재 신청 과정에서 원무팀을 방문하였을 때 만난 노상엽 선생님은 제가 묻는 질문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고 일의 순서도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하고 착한 선생님 도움으로 산재 신청을 잘 할 수 있었고 승인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려고 원무팀을 방문했으나, 오히려 사회사업팀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큰 도움도 받아서 선생님과 고마움을 나누고 싶었는데, 또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니 선생님에 대한 느낌도 감사도 10배는 더한 것 같습니다. 무공해처럼 맑은 사람! 아들을 보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의 말을 전해들은 원무팀 노상엽 직원은 “보호자께서는 작은 사례를 하신다고 약간의 사례금을 주시려고 하였으나, 저는 제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부천성모인이 되겠다”고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원무팀 노상엽 직원에게 도움을 받은 한 보호자가 위와 같은 감사의 말과 사회사업팀에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병원전경

병원 홈페이지: http://www.cmcbuch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