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합니다

-사랑실천봉사단, 지난해 총 557명 교직원 참여해 자원봉사 펼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예년과 같이 2010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가톨릭 이념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사랑실천봉사단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의 체질화된 이념실천문화를 확립하고자 2005년 7월 발족됐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성모병원 이전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557명의 교직원이 52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저소득 장애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나들이봉사와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의료봉사 및 재활치료 교육, 추석, 단오, 성탄 등 계절과 절기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3년 연속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 내복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병원의 지정봉사활동은 물론 교직원들의 개별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지원을 포함하여 작년 한 해 동안 총 약 2,400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사랑실천봉사단은 올해도 병원 지정 봉사 장소인 강남복지관(월 1회), 성심의집(주 1회), 호스피스센터(주 1회) 등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기관이 있을 경우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기적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강남종합사회복지관), 매주 토요일(성심의집/호스피스센터)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특히 시설 보수 및 청소, 바자회 준비 등 노력봉사, 저소득층 주민 대상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는 물론, 문화생활 경험이 많지 않은 저소득층 아동들과의 공연 및 영화 관람, 나들이 봉사,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행사, 위문물품 기부 등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불우한 이웃에 대한 교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봉사단 사무국(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자원봉사 사전 신청 단체(부서)와는 별도로 개별적인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번 자원봉사 회기별로 교직원과 가족, 자녀의 개별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모집한다.

 

문의: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 사무국(사회사업팀) ☎02)2258-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