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사 이덕호 사장, 2007년부터 총 1,500만 원 희사

지난 3월 5일 청목사 이덕호 사장(전 성의교정 교무팀 부장)이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만나 생명존중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07년 정년퇴직 당시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 2009년에도 추가로 5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이번에는 생명존중기금으로 500만 원을 3차 기부하여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해온 것이다.
 

“늘 CMC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다짐을 해 온 이 사장은 CMC 의료 역사와 끊임없는 교육, 연구 업적이 세계 속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덕호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목사는 CMC 직할기관의 환의 및 의료진 가운, 침상 커버 등의 의료 세탁물 관리업체로, 이 청목사 직원들도 80여 만 원의 저금통을 모아 기관에 전달해오는 등 안팎으로 크고 작은 감동의 나눔 바이러스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