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전 기획팀장 성정경 이사, 1,000만 원 완납

오늘 2월 정년퇴임한 의료원 기획팀장 성정경 이사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후원 약정한 1,000만 원을 완납했다.

31년 간 CMC에 몸 담아 온 성정경 이사는 서울성모병원 건축 및 개원준비 사항 전반을 총괄하며 특히 서울성모병원 건립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열과 성을 다하여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첨단의 앞서가는 CMC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했다.

완납한 기부금 1천만은 2006년 당시 건립기금으로 약정한 500만 원과 현재 서울성모병원 1층 성당 입구에서 환우들을 보살피고 있는 성모상 조성비용으로 2009년 당시 약정한 500만 원으로, 지난 2006년부터 급여공제를 통해 꾸준히 납입해왔다.   

CMC 의료행정의 산 역사인 성 이사는 떠나는 날까지 “CMC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며, 병원행정인으로서 후배들에게 큰 가르침을 선사하며, 아낌없는 기관 사랑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