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부활절

- 부서 및 입원환자 계란나눔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교수)은 예수부활 대축일을 맞아 다양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4일(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검문소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프란치스코의 집을 방문하여 부활계란을 나누어 주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하였으며, 원목실은 성목요일, 성금요일, 부활전야미사, 십자가의 길과 아침기도 등 성삼일 전례를 진행하였다. 또한, 4월 5일(월)에는 1층 로비에서 80여명의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활계란 축성식을 진행하고, 병원의 모든 부서와 입원중인 환우들에게 부활 계란을 나누어 주면서 부활의 의미를 전하였다.

의정부성모병원 전 교직원은 예수부활 대축일을 맞아 부활의 참 뜻을 되새기고, 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사랑까지도 나누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전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