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이념실천대상 상금 병원발전기금 쾌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실천대상 상금 200만원을 병원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지난 10일 오전 병원장실에서 문정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간호부 채계순 간호부장과 노원자 간호행정교육팀장이 간호부를 대표하여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2010년 이념실천대상의 영예를 얻은 간호부의 ’섬김간호‘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인 ‘치유자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호로 재현’함에 있어 환우중심의 차별화된 간호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섬김간호’는 간호부 전 직원이 섬김 리더가 되어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존중과 배려의 섬김리더십을 통해 간호부 구성원의 간호조직문화의 직무만족이나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는 등 내ㆍ외부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여의도성모병원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과 비전을 실현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문정일 병원장은 전달식을 통해 “항상 가톨릭이념인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간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섬김간호 활동이 여의도성모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나아가 우리 여의도성모병원 전 교직원이 환우와 내원객을 섬기고, 교직원 서로를 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실천상은 의료원의 이념인 ‘생명존중’의 실천을 장려하고 그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된 상으로 의료원에서 부여하는 상 중에 가장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올해 간호부의 대상 수상은 2007년 여의도성모병원 안센터 수상 이후 3년만에 수여되는 대상이라는 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연이은 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