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병동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

5월 20일(목)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병동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정신과에서는 병동 환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계획하던 중 음악을 통한 치유에 초점을 맞추어 음악회를 마련한 것.

이날 음악회에는 환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WMF 음악친구들’이 친숙한 음악들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승철 교수(정신과)는 “환자들이 서로 웃고 박수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치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