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환자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봄나들이’

믿음과 희망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는 5월 29일(토) 장기 재활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 110여 명과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제6회 사랑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장기 재활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북돋우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봄나들이 행사에서 그동안 외출의 기회를 자주 얻지 못하던 환자와 가족들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재활의학과에서 준비한 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는 ‘사랑의 봄나들이’ 행사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요통교실, 어깨운동교실 등 재활 치료를 위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