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호 지도서울병원장, 서울성모 발전기금 1천만 원 완납

지난달 14일 지도서울병원 나병호 원장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전기금으로 약정했던 1천만 원을 완납했다.

나병호 원장은 1989년 조선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인턴과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 위치한 지도서울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 원장은 “여러 매스컴을 통해 어느 덧 개원 1년여 가 지난 서울성모병원의 소식을 들으며 수련과정을 거친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CMC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