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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만원으로 소중한 생명을 선물합니다
생명존중기금 1만원, 기부자 1만명과 함께
- CMC 역사와 함께한 나눔이야기
지난 2005년 서울성모병원 (구 강남성모) 안과 김만수 교수의 협진으로 진행된 'MBC 느낌표 <눈을 떠요>'에서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시ㆍ청각 장애인 박진숙씨 가족은 CMC와 행복 나눔을 함께한 동반자다. 박진숙 씨 가족은 밝은 세상을 선물로 받은 감사한 마음을 폐품과 빈 병을 주워 모은 돼지 저금통에 담아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에 기탁했다.
지난 2009년 3월, 서울성모병원은 4천여명의 크고 작은 마음이 벽돌을 쌓아 지상 22층, 지하 6층의 단일 건물 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을 개원했다. 이 나눔의 역사는 1936년 5월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성교구 라리보 주교를 중심으로 전국의 성당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몇 전의 기금이 모여 한국 최초의 가톨릭중앙의료원(당시 명동성모병원)이 탄생됐다. 이 나눔의 정신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전국 8개 병원, 5,200병상으로 병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자선진료를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생명존중기금은 CMC가 질병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기기 위해 의료기관으로서 질병의 고통에서 존귀한 생명을 지켜내고자 하는 넓은 의미를 담고 지난해 7월 만들어 졌다. 하느님의 선물인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CMC 의료활동기금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펼치는 교육,연구,진료,자선 전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 매달 1만원으로 희망을 선물
지난 1년 여간 생명존중기금은 많은 이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함께했다.
재미사업가 이덕형 회장 부부의 심장환아를 돕기 위한 5만 달러 기부,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장기이식환자를 위한 1천만 원 기부, 그리고 고인을 기리는 유가족의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고인추모기금과 신자들의 정성이 담긴 압구정성당기금, 가족기금 등 다양한 기금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압구정성당에 미달 보내온 초 봉헌금 900여 만 원은 소아암환아 4명의 수술비로 사용됐다.
이렇게 매달 모인 기금으로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8개 병원에서 어려운 투병생활을 하는 환우들을 돕는다. 생명존중기금은 지난 한 해 장기이식 환우, 안질환 환우, 소아심장병 등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어려운 환경에서 질병과 싸우는 많은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됐다.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최근 자선병원 건립을 위해 '만 원의 행복'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알게 된 많은 기부자들이 매 달 5천원, 1만원, 5만원 등 소액정기 기부를 요쳥해오고 있다.
배석호 발전기금팀장은 "생명존중기금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즐거운 기부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생명존중기금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자들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기후원방법
1계좌 : 10,000원 (월 계좌개수를 지정하여 정기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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