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일만원의 행복당’에 가입하세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지난 20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기부를 할 수 있는 일만원의 행복당(http://bit.ly/c0L3cl)을 오픈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의 환우들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별관(구 강남성모병원)을 리모델링해 100병상 규모의 자선병원을 내년 하반기 설립할 계획이다.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로 자선병원을 탄생시키겠다는 목표아래 지난 3월부터 에스프레소 커피를 판매하며 ‘만 원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일만원의 행복당 개설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자선병원의 건립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일만원의 행복당은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지 못해도 그 마음을 ‘일만원’으로 묶어 보내거나, 당을 여러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네티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