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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 다문화 가족 의료지원 협약 맺어
등록일 : 2010-09-02


성바오로병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동대문구청과 다문화가족 건강지킴이 협약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원장 최남용)이 동대문구청과 손을 잡고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8월 18일 동대문구청과 ‘동대문구 다문화가족 건강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바오로병원 최남용 병원장과 유덕렬 동대문구청장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동대문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종합검진료를 20% 할인해주고 입원실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주는 등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다문화가족들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협력센터와 연결된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병원이용 안내와 진료예약 및 수납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의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사단법인 한국 BBB운동 협회가 맺은 협약에 따라 17개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희수 동대문부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다문화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는 과도기 적인 시기에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성바오로병원이 동참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남용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1944년 개원한 이래 지난 6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앞으로 동대문구청의 후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5월 동대문구경찰서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혜화동 성당을 찾아 이주노동자들에게 독감백신을 놔주는 등 국내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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