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기금 출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4일~9일, 건강걷기대회와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행사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은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을 ‘CMC 생명존중기금 주간’으로 선정하고 생명존중기금의 새로운 탄생을 대내·외에 알린다.

지난 1936년, 15명의 의료진과 24병상의 성모병원을 시작으로 CMC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해왔다. CMC는 이번 생명존중 후원회의 공식 출범으로 생명존중 이념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생명존중기금 주간에는 축하미사와 명사특강, 생명존중기금 마련 나눔 바자회, 후원회 출범식, 건강걷기대회, 사진전, 모금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기부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CMC를 사랑하는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 동문,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먹거리에서 유명인 애장품까지 바자회에서 행복을 나누세요

생명존중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바자회에는 지역특산물과 유기농 웰빙식품 등 먹거리 뿐 아니라 원내 교직원, 후원회원,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기업체의 다양한 기증물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단지에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며, CMC 산하 병원에서도 생명존중기금 주간 전·후로 바자회가 개최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자선병원 설립기금으로 사용되며, 물품기증에 참여하는 분은 연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 서울성모병원에서 서리풀공원, 청권사 쉼터까지 행복한 걷기

생명존중기금의 힘찬 첫걸음인 ‘건강걷기대회’는 10월 9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다. 걷기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단지를 출발해 서초구에서 조성한 서리풀공원길을 따라 청권사 쉼터를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 약 6.5㎞ 코스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명존중 건강걷기대회는 1만 원 이상 참가비로 나눔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불우환자를 위한 치료시설 자선병원 설립기금으로 사용된다.

걷기대회에서는 당뇨, 금연, 비만 등 의료진과 함께하는 건강클리닉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