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은 우리의 주님입니다” 이 글귀는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고통 받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하느님께 바친 빈센트 성인의 말씀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이웃 사랑의 사도 빈센트 성인의 정신을 깃들기 위해 축일인 9월 27일을 맞이하여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9월 5일 수원 제1야외 음악당에서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여, 골밀도, 체성분, 혈당, 혈압 등의 의료서비스를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11일에는 교직원 자녀들이 의료시설, 진료과정 등 병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부모직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16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인 무료건강 체험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아침 기도시간에 성인의 정신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하는 ‘9일 기도’를 바쳤고, 13일부터 24일까지는 원내 케이블 4번 채널을 통해 ‘빈센트 성인의 생애’에 대한 비디오 상영했다. 또 27일과 28일에는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대상으로 각각 영화를 상영했다.

대축일인 27일에는 원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