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건강지킴이 부천성모병원, 복사골 건강한마당 참가

부천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도 참가, 총 50개 중 5개의 부스에서 뇌졸중(신경외과 박익성 과장, 기능검사팀 최영숙 팀장)과 관절염(정형외과 정창훈 과장, 류마티스 내과 민준기 과장, 진단검사의학과 강지민 과장, 영상의학과 정명희 과장 ),당뇨병(내분비내과 유순집 과장) 및 영양(영양팀 김수희 팀장) 상담 그리고 관련 검사가 진행됐다.

이틀간 총 6번의 건강강좌(▶뇌졸중: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 김성림 교수, 김영우 교수 ▶관절염: 정형외과 문찬웅 교수, 류마티스내과 민준기 교수 ▶ 당뇨병: 내분비내과 유순집 교수, 손장원 교수) 와 당뇨환자 식단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경외과 뇌혈류 초음파 검사를 받은 3백여 명 중에 약 10% 정도가 이상증후를 발견,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 관절염 검사를 받은 6백여 명의 검진자 중에 10% 이상이 류마티스 증세를 발견, 추가 초음파 검사(영상의학과 성미숙 교수)를 진행했고 그중 80%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되어 병을 키우지 않고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당뇨병 상담을 받은 760여명중 17% 는 당뇨 영양 교육과 관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었다. 양일간 2천 2백여명의 시민이 건강상담 및 검사 혜택을 받았다.

이처럼 시청과, 시민 또 140여 명의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축제 한 마당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