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을 통한 따뜻한 동행
이동익∙김상진 신부 1억 1천만원 기부

CMC 생명존중기금주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로비에서 특별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김상진 신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곳곳을 다니며 소중한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11점)과 김정은 작가의 기증작 ‘천지창조’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김상진 신부의 거대한 중국 황강과 백망설산의 전경, 이동익 신부의 혜화동 낙산 단풍을 담은 사진과 Death Vally 사막의 절경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전시회 판매수익금(1억 1천만원)은 전액 생명존중기금으로 기부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기 위한 의료인 양성과 연구, 진료, 자선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