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교 학생들 후원금 이어져

최근 수원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와 학부학생회가 각각 400만원, 265만원의 후원금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보내왔다.

총학생회 대표들은 어려운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 4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학생회(1학년~부제서품자)가 절약해 모은 것으로 성빈센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려운 환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 총학생회에 이어 학부학생회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 각자가 기금 마련에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크다. 1학년~4학년 신학생들은 후원금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각자가 저금한 돼지 저금통을 모았다. 이에 축제 수익금과 교내 자판기 수익금을 더해졌고 결국 학부학생회는 총 265만원을 병원에 보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