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교직원 6억원 약정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이 지난달 11일 발전기금 위원회 출범 이후 한 달 만에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6억원의 약정금액을 만들었다. 병원 보직자와 교원을 선두로 모금활동을 시작해 직원과 전공의, 성바오로 병원의 모태인 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까지 기금 모금에 참여했다.

300만원 기부를 약정한 곽희용 외과 전공의는“성바오로병원에서 받은 배움이 컸던 만큼 무언가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나와 같은 전공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바오로병원 전경
 

■ 성바오로 발전기금 참여하기
발전기금팀 ☎02)2258-7991~6
성바오로병원 ☎02)958-2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