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에 마음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척추 치료 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황장회)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의료봉사에 그 뜻을 함께하고자 사회사업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것.

이번에 전해진 기부금은 오는 2011년 1월 8일(토)~15일(토)로 예정된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이 작년에 보내온 기부금은 지난 12월 미얀마 바고시 국립병원에서 진행된 ‘성빈센트 사랑원정대(대장 강용구 의무원장)’ 해외의료봉사 당시 의미 있게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