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2,000만원 기부

 지난 23일 삼성SDS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백혈병

 환아돕기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SDS ‘푸른마을’사내봉사클럽은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백혈병 어

 린이 돕기 마라톤 행사에 참가, 1m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해 모은

 기부금을 사회 다양한 곳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1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7,500만원의 금액을 모금,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SDS 임직원을 대표한 푸른마을봉사팀 김인종 팀장과 미래공감협의회(노사협의회) 김성봉 대표위원을 비롯한 하이테크본부 신기윤 대리, 서울성모병원장 홍영선 교수, 영성부원장 이용희 신부, 어린이학교장 김학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전해 온 기부금 1,500만원은 뇌종양 환아(남, 12세)와 백혈병(여, 13세)환아의 수술비로 사용됐다.